시트리니 ‘AI 종말론’의 반전… 삼성전자 등 11개 ‘인프라 수혜주’에 돈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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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8 16:06 조회 3회 댓글 0건“소프트웨어는 죽고 하드웨어는 산다”… AI가 부른 경제 위기 속 ‘생존주’ 제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 등 아시아 반도체 거인들 ‘압도적 수혜’ 지목 구리·알루미늄·전기강판 등 ‘원자재’ 11종목 바스켓 추천… “진정한 곡괭이 투자”
[뉴욕=금융팀] 최근 미국 리서치업체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가 발표한 ‘2028년 글로벌 지능 위기’ 보고서가 전 세계 증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며 경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종말론적’ 전망을 내놓았지만, 역설적으로 그 과정에서 막대한 부를 쌓을 11개 핵심 수혜주를 지목하며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 “AI가 경제를 파괴해도 ‘인프라’는 돈을 번다” 시트리니의 창립자 제임스 반 길런(James van Geelen)은 보고서를 통해 2028년 미국의 실업률이 10%를 돌파하는 암울한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AI 인프라 생태계는 자신들이 교란한 실물 경제가 악화되는 중에도 독보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인프라 하드웨어’**와 **‘원자재’**를 생존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 시트리니가 낙점한 ‘아시아 반도체 3인방’ 시트리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에 의해 비용 구조가 붕괴되는 동안,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하드웨어 제조국인 한국과 대만이 압도적인 초과 수익을 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AI 서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독점하는 한국 기업들을 핵심 수혜주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글로벌 AI 대형주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만 원(2026년 2월 기준) 선을 돌파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TSMC: AI 칩 생산의 병목 구간을 장악한 TSMC 역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가동률 100%를 유지할 ‘무적의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 “디지털 대신 분자(Molecules)를 사라”… 원자재 11선 시트리니는 단순한 테크주를 넘어 AI 전력망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원자재 및 장비 11종목’**을 추천 바스켓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보다 실물 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 근거합니다.
에너지 및 전력망: 변압기의 핵심 소재인 전기강판을 생산하는 **포스코홀딩스(POSCO Holdings)**와 일본의 신일본제철을 추천했습니다.
산업 장비: 건설 및 채굴 장비 분야에서 캐터필러보다 저평가된 일본의 **코마츠(Komatsu)**를 낙점했습니다.
첨단 소재 및 화학: AI 칩 공정에 필수적인 화학물을 공급하는 **엔테그리스(Entegris)**와 일본의 아사히 카세이, 스미토모 화학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방산 및 항공: AI 분쟁 시대를 대비한 **아르케마(Arkema)**와 올린(Olin) 등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시장 반응: “SaaS의 몰락, 하드웨어의 부활” 보고서 발표 직후 미국 시장에서는 서비스나우(NOW), 세일즈포스(CRM) 등 소프트웨어(SaaS) 종목들이 급락한 반면,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시트리니의 보고서가 오히려 한국 반도체에 대한 저가 매수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결론: “AI 비관론 속의 낙관을 찾아라” 시트리니의 경고는 섬뜩하지만 투자자들에게는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AI가 세상을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장통’을 견딜 수 있는 것은 결국 실체가 있는 반도체 거인들과 실물 원자재뿐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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