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잔혹한 겨울’… 유통량 45% 손실 구간 진입에 “반등마다 매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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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5 11:29 조회 3회 댓글 0건평균 매집 단가 7.2만 달러… 보유자 절반가량이 ‘물린’ 상태 6.4만 달러 선 회복 시도 때마다 본전 매물 쏟아져… 추가 하락 압력 가중 “단기 반등은 탈출 기회” vs “고래들은 저점 매집 중” 시장 전망 엇갈려
[금융팀]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 달러 선을 위협받는 가운데, 전체 유통량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 현재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오를 때마다 손실을 줄이려는 ‘본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강력한 저항벽을 형성하고 있어, 당분간 의미 있는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유통량 45%가 ‘마이너스’… 평균 단가는 7.2만 달러 2026년 2월 25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유통량 중 약 **45%**가 매수 당시 가격보다 낮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손실 구간의 핵심: 지난해 10월 12만 달러 돌파 당시 진입한 신규 투자자와 8~9만 달러 선에서 ‘트럼프 랠리’를 기대하고 들어온 중기 보유자들의 물량이 대거 묶여 있습니다.
평균 매수 단가: 시장 전체의 실현 가격(Realized Price) 등을 고려할 때, 손실 구간에 있는 투자자들의 평균 매집 단가는 약 7만 2,000달러(약 1억 원) 선으로 추정됩니다.
◇ “오르면 판다”… 6만 4,000달러 부근 ‘거대 매도벽’ 형성 문제는 가격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때마다 발생하는 ‘매물 폭탄’입니다.
본전 심리 자극: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 선을 회복하려 할 때마다 장기 하락에 지친 투자자들이 매물을 던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매도벽의 두께: 거래소별 호가창 데이터에 따르면 6만 4,000달러부터 6만 8,000달러 사이에는 평소보다 3배 이상 두터운 매도 대기 물량이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동성 고갈: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와 중동 위기로 신규 자금 유입은 끊긴 반면, 나가는 물량은 많아지면서 매수세가 매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 “항복이 나와야 바닥”... 전문가들의 엇갈린 시선 시장 분석가들은 진정한 바닥이 나오기 위해서는 이른바 ‘항복(Capitulation)’ 과정이 더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관론: “유통량의 45%가 손실이라는 것은 아직 던져질 물량이 많이 남았다는 뜻”이라며 “6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공포가 극에 달해 손절 물량이 쏟아져 나와야 비로소 악성 매물이 해소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낙관론: 반면 일각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이 6만 달러 초반에서 야금야금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며 “개인들의 손실 물량이 기관으로 넘어가는 ‘손바뀜’ 현상이 완료되면 강력한 V자 반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국내 가격 기준 9,100만 원 대에서 횡보하며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반등마다 매도’라는 심리가 지배적인 가운데, 이 두터운 매도벽을 뚫어낼 수 있는 강력한 호재가 등장할 수 있을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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