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심리적 저항선 6.5만 달러 붕괴… 국내 가격도 '9,300만 원'대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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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4 15:12 조회 4회 댓글 0건트럼프발 '15% 관세 폭탄'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 극대화 중동 전쟁 공포·청산 도미노 겹치며 5% 급락… "9천만 원 지지 여부 관건"
[금융팀]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기세가 꺾였습니다. 대외적 악재가 겹겹이 쌓이면서 글로벌 가격 6만 5,000달러 선이 힘없이 무너졌고, 국내 거래소에서도 9,300만 원 선까지 밀려나며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관세'와 '중동 전운'의 합작품… 9,300만 원대로 후퇴 24일 오후 3시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약 4.8% 하락한 9,34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세 쇼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15% 보편적 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강행하면서,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에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동반 급락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긴장감이 고조되자 자산 시장 전반에서 '리스크 오프(위험자산 매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1.2조 원 규모 '롱 스퀴즈' 발생… 하방 압력 가중 이번 폭락의 배경에는 선물 시장의 대규모 청산 사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제 청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12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의 롱(매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습니다.
패닉 셀링: 지지선이 무너지자 자동 매도 주문이 쏟아지며 가격을 더 아래로 끌어내리는 '데드 스파이럴'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 다음 지지선은 어디?… "9,000만 원 사수가 관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간에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관론: CNBC와 코웬 등 주요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심리적 마지노선인 **6만 달러(국내 약 8,700만 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낙관론: 반면 일각에서는 "과거에도 전쟁이나 관세 이슈로 인한 하락은 일시적이었다"며 "9,000만 원 선에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장은 이성적인 판단보다 공포가 지배하는 구간"이라며 "추가적인 청산 물량이 남아있을 수 있어 변동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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