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안 팔고 ‘내 집 마련’... 美 대출기관, 가상자산 담보 인정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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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4 15:14 조회 3회 댓글 0건뉴레즈(Newrez) 등 대형 대출기관, 2월부터 가상자산 자산 인정… MZ세대 공략 마일로(Milo), 가상자산 담보 대출 1억 달러 돌파… “양도소득세 피하고 내 집 산다” 정부 지원 주택금융기관(GSE) 패니메이·프레디맥도 도입 검토… 제도권 편입 가속
[뉴욕=금융팀]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꿈꾸던 ‘매도 없는 부동산 취득’이 미국 시장에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을 팔지 않고도 이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대형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세금 문제로 매도를 망설이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자산 운용의 길을 열어주는 동시에, 가상자산을 실물 경제의 핵심 담보로 인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 뉴레즈(Newrez), “비트코인으로 모기지 심사 받으세요” 2026년 2월 2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모기지 대출 및 서비스 업체인 **뉴레즈(Newrez)**는 이번 달부터 가상자산을 자산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했습니다.
MZ세대 맞춤형: 뉴레즈는 가상자산 보유 비중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등을 모기지 자격 심사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보유만 해도 점수 상승: 이전에는 가상자산을 현,금화해야만 자산으로 인정받았으나, 이제는 보유 중인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 현물 ETF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득 추정치와 자산 건전성을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 마일로(Milo), 가상자산 모기지 1억 달러 돌파… ‘세금 절감’이 무기 가상자산 핀테크 선두주자인 **마일로(Milo)**는 최근 가상자산 기반 모기지 실행액이 **1억 달러(약 1,400억 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00% 대출 가능: 마일로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담보로 주택 가격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실행합니다.
세금 혜택: 자산을 매도하지 않기 때문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를 낼 필요가 없으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Upside)도 고스란히 챙길 수 있습니다.
안전성: 담보 자산은 코인베이스(Coinbase)나 비트고(BitGo)와 같은 제도권 수탁기관에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 정부 기관(GSE) 도입 추진… “가상자산, 주류 금융 자산으로” 이번 변화의 가장 큰 동력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 가상자산 정책에서 나옵니다.
연방 주택금융청(FHFA)의 지시: FHFA는 미국의 모기지 거인인 **패니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에 가상자산을 단독 주택 위험 평가의 자산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개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금융 민주화: 전문가들은 "이제 가상자산은 더 이상 투기 수단이 아니라, 전통 금융 시스템에서 주택과 같은 실물 자산을 확보하기 위한 정당한 담보물로 인정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해 대출 기관들은 시세 하락 시 추가 담보를 요구하는 ‘마진콜(Margin Call)’ 조항을 엄격히 적용하거나, 변동성을 감안해 자산 가치를 낮게 평가(LTV 제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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