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잔혹한 월요일’… 2년 치 랠리 수익 반납하며 6만 달러 사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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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4 18:45 조회 4회 댓글 0건비트코인 6만 1,000달러선까지 후퇴… 2024·25년 강세장 원점 회귀 우려 트럼프 ‘15% 관세’ 행정명령 서명에 글로벌 자산시장 ‘패닉 셀링’ “개인 투자자 항복(Capitulation) 신호 포착… 5만 8,000달러 무너지면 지하실 개방”
[금융팀] 2024년과 2025년 가상자산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랠리의 흔적이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심리적 최후 보루인 6만 달러(한화 약 8,700만 원) 붕괴 초읽기에 들어가며, 지난 2년간 쌓아 올린 수익을 단숨에 반납하는 ‘역대급 조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2년 공든 탑이 무너졌다”... 랠리 수익 모조리 증발 2026년 2월 24일 오후,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당 6만 1,200달러 선까지 밀려나며 24시간 전보다 7% 넘게 폭락했습니다.
수익 반납: 이는 2024년 현물 ETF 승인 이후 유입된 자금과 2025년 하반기 ‘트럼프 랠리’를 이끌었던 매수세가 수익권을 완전히 이탈했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가격은 2024년 하반기 평균 매집 단가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지난 2년의 상승분이 제자리걸음으로 돌아간 셈입니다.
국내 시장 충격: 업비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9,000만 원 선을 간신히 턱걸이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관세 폭탄’ 행정명령… 시장을 얼어붙게 한 결정타 이번 폭락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경제 정책입니다.
15% 보편적 관세 강행: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의 제동 시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입품에 대한 15%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전격 서명하면서, 전 세계 공급망 붕괴와 초고인플레이션 우려가 자산 시장을 덮쳤습니다.
미 국채 금리 급등: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치솟자,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중동 전운 심화: 이란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안전 자산인 금(Gold)으로 자본이 쏠리는 ‘그레이트 로테이션(Great Rotation)’이 발생했습니다.
◇ “6만 달러 깨지면 ‘블랙홀’ 열린다”... 전문가들의 경고 시장 분석가들은 지금이 이번 하락장의 가장 위험한 고비라고 경고합니다.
매물대 공백: 6만 달러 아래는 매수 지지선이 매우 얇은 ‘진공 상태’ 구간입니다. 분석가들은 5만 8,000달러가 무너질 경우 하방 압력이 가속화되어 5만 2,000달러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패닉 셀링의 정점: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체결 약정(Open Interest) 중 상당수가 청산 가시권에 들어와 있어, 강제 청산이 추가 하락을 부르는 ‘도미노 현상’이 우려됩니다.
한 가상자산 펀드 매니저는 “2024~2025년 유입된 신규 투자자들의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진 상태”라며 “6만 달러가 붕괴된다면 이는 단순 조정을 넘어 장기 침체기인 ‘크립토 윈터’의 재진입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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