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을 뚫는다?… ‘AGI 해킹’ 공포에 블록체인 업계 ‘양자 내성’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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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4 13:27 조회 3회 댓글 0건“5년 내 현재 암호화 체계 붕괴” 경고… ‘수확 후 해독(HNDL)’ 공격 이미 시작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28년 전 양자 내성 완료”… 2026년 ‘헤고타’가 신호탄
[금융·IT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진화하는 범용인공지능(AGI) 단계에 근접하고,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ing)**의 상용화 로드맵이 앞당겨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보안 종말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지탱하는 ‘타원곡선 암호(ECC)’가 양자 컴퓨터 앞에서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공포가 현실화되자,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생존을 위한 ‘양자 내성 암호(PQC)’ 도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 “AGI가 양자 알고리즘을 짠다”… 빨라진 ‘큐데이(Q-Day)’ 2026년 2월 현재, 보안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는 AI와 양자 컴퓨터의 결합입니다.
해킹의 가속화: AGI급 AI가 양자 알고리즘을 최적화할 경우, 현재 수십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암호 해독 시간이 단 몇 시간으로 단축될 수 있습니다.
HNDL(지금 수확하고 나중에 해독) 공격: 국가급 해커들이 현재의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수집해 저장한 뒤, 성능 좋은 양자 컴퓨터가 나오는 즉시 해독하는 공격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분석입니다. 가상자산 지갑의 프라이빗 키 역시 이 사정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 이더리움의 반격: “2026년 하반기, 양자 내성 기초 닦는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양자 컴퓨터가 2028년 미 대선 이전에 현재의 암호 체계를 깰 수 있다”며 개발자들에게 3년 내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헤고타(Hegotá) 업그레이드: 2026년 하반기 예정된 이 업그레이드에서 이더리움은 **양자 내성 서명(Quantum-resistant signatures)**을 지원하는 기반 기술(EIP-8141 등)을 도입합니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존 암호 체계와 양자 내성 암호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안성과 호환성을 모두 잡겠다는 구상입니다.
◇ ‘양자 내성’ 선점 나선 프로젝트들… 옥석 가리기 시작 시장은 이미 어떤 코인이 양자 위협에서 안전한지 선별하기 시작했습니다.
QRL·QAN: 설계 단계부터 양자 내성을 반영한 전용 블록체인들이 2026년 들어 기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크넷(STRK): 이더리움 레이어2 중 하나인 스타크넷은 이미 양자 내성을 갖춘 ‘STARK’ 증명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차세대 보안 대안으로 부상 중입니다.
Z캐시(ZEC): 영지식 증명(zk-SNARKs)을 통해 공개 키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양자 공격의 타겟이 되는 것을 방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 제언: “개인 투자자, 낡은 지갑 방치는 위험” 보안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등 10년 이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올드 월렛(Old Wallet)은 공개 키가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양자 공격의 첫 번째 타겟이 될 수 있다”며 “2026년 내로 양자 내성 지원이 확인된 최신 규격의 지갑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디지털 이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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