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4,000달러 붕괴… ‘트럼프 관세·중동 전운’에 알트코인 연쇄 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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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4 15:10 조회 3회 댓글 0건비트코인, 월요일 아침 5% 급락하며 $64,383 기록… 공포지수 ‘최저치’ 이더리움 $1,900선 이탈·알트코인 8~10% 폭락… “5만 달러가 최종 지지선”
[금융팀] 비트코인(BTC)이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6만 4,000달러 선을 위협받으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피의 월요일’이 찾아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 인상 발표와 중동의 전면전 위기라는 ‘퍼펙트 스톰’이 몰아치면서,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버리고 금과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빠르게 도망치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15% 관세’ 기습과 중동 리스크가 빚은 합작품 2026년 2월 24일 가상자산 시장은 주말 사이 전해진 대외 악재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관세 쇼크: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글로벌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전격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덮쳤습니다.
전쟁 공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의 면모를 잃고 나스닥과 동조화되어 하락했습니다.
청산 도미노: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4억 5,800만 달러(약 6,300억 원) 규모의 롱(매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 알트코인 ‘공포의 침몰’… 이더리움 $1,800대 진입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 시장은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입니다.
이더리움(ETH): 전일 대비 5% 넘게 하락하며 1,870달러까지 밀려났습니다. 2,000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지지 기반이 급격히 약해진 모습입니다.
주요 알트코인: 솔라나(SOL), 리플(XRP), 에이다(ADA), 도지코인(DOGE) 등 시총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8~10%**대 폭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포지수: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7’ 사이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악의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폭락의 끝은 어디인가?… “5만 달러 대기설” 전문가들은 반등의 기미를 찾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단기 지지선: 현재 가장 유력한 단기 지지선은 6만 달러입니다. 하지만 매도세가 강력해 이 선마저 무너질 경우, 심리적 최후 방어선인 5만 3,000달러 ~ 5만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전문가 분석: 세바스찬 세라노 리피오 CEO는 “중동 공습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비트코인이 5만 3,000달러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다”며 “현재는 ‘누가 다음 구매자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상에서는 거래소 밖으로 비트코인을 반출하는 ‘고래’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특정 가격대에서 강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지가 이번 주 시장 성패의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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