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 2라운드” 트럼프 행정명령에 비트코인 ‘숨고르기’… 6만 7천 달러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3 10:15 조회 4회 댓글 0건
대법원 ‘위헌’ 판결에 트럼프 “15% 관세”로 맞불… 시장 불확실성 증폭 달러 약세에도 비트코인 ‘위험 자산’ 성격 강화되며 소폭 하락
[워싱턴·금융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더 강력한 ‘글로벌 관세’ 카드를 꺼내 들면서 금융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달러화가 불확실성에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은 위험 회피 심리가 작동하며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대법원 판결 직후 ‘기습 행정명령’… 관세율 10% → 15% 상향 2026년 2월 23일(현지시간) 시장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의 기존 긴급 관세(IEEPA 기반)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지 불과 수 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맞불 작전: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을 비판하며,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전 세계 수입품에 대한 15%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불확실성 직격탄: 이는 기존 10%안보다 강화된 수치로, 유럽연합(EU)과 인도 등 주요 교역국들이 즉각적인 보복 조치를 시사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 공포가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디지털 금’보다는 ‘위험 자산’ 행보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자 비트코인은 장중 1.4% 하락하며 6만 7,53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위험 회피 심리: 일반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비트코인이 반등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번에는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어 매도 압력을 받았습니다.
이더리움·알트코인 동반 약세: 이더리움(ETH) 역시 1,950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공포 지수 7점”... 시장은 ‘극단적 공포’ 단계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7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관의 관망: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지난주에만 약 2억 8,500만 달러가 순유출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신규 자금 유입이 마른 상태입니다.
전문가 분석: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법적 공방으로 비화되면서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며 “관세가 실제로 발효되는 이번 주 후반까지는 변동성이 매우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금(Gold)은 관세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각되며 온스당 5,14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가 일시적으로 역전되는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