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공포와 AI의 습격… 7만 달러 벽 앞에 선 비트코인의 ‘존망을 건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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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선리서치 작성일 26-02-18 17:36 조회 8회 댓글 0건가상자산 시장은 기술적 한계와 거시경제적 변동성이 교차하며 극도의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은 이번 달 들어 무려 28%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7만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6만 7천 달러 선에서 위태롭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의 배경에는 단순한 가격 조정을 넘어선 인공지능(AI)과 양자 컴퓨터에 대한 실존적 공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블룸버그와 주요 온체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AI가 경제 전반에 미칠 파괴적 영향력을 우려하며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분석가 윌리 우가 제기한 '양자 컴퓨터 위협'은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공개 키가 노출된 약 400만 개의 초기 비트코인이 향후 강력한 양자 컴퓨터에 의해 해킹되어 시장에 풀릴 수 있다는 시나리오는 장기 보유자들의 투심을 급격히 위축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에서는 지난주에만 3억 6천만 달러가 유출되며 4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공포·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단 10점을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절망 속에서도 반등의 불씨는 인프라에서 타오르고 있습니다. 나스닥($NASDAQ$)에서는 칸톤 네트워크 기반의 금융 솔루션인 **'CNTN'**이 성공적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온체인 금융의 실질적인 상업화를 알렸고, 유럽의 비트코인 ETF 투자자들은 가격 하락을 기회로 삼아 2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6만 달러라는 거대 지지선 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이번 주 금요일 예정된 미국 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이 연준의 통화 정책보다 더 큰 변동성을 불러올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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