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더리움, ‘1,811달러’ 지지선 붕괴 위기… 개미들 패닉 셀링 속 고래는 ‘역대급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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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13 13:46 조회 7회 댓글 0건알트코인의 대장주 이더리움(ETH)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1,811달러(약 240만 원)**를 목전에 두고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2월 들어 두 자릿수 급락세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시장의 큰손인 ‘고래’들은 이를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는 극명한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 23만 개 투매… “더 이상 못 버틴다” 최근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부터 8일 사이, 100~1만 ETH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Retail) 그룹은 약 23만 3,000 ETH를 시장에 던졌습니다. 계속되는 하락에 지친 개미들이 ‘손절’을 선택하며 탈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1,811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기술적으로 1,740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열려 있어 공포감은 극에 달한 상태입니다.
고래들은 52만 개 ‘줍줍’… “공포에 사라” 실천 중 반면, 같은 기간 1만 ETH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들은 개인들이 던진 물량을 고스란히 받아내며 총 52만 ETH를 추가 매집했습니다. 이는 올해 들어 발생한 고래 매수세 중 최대 규모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전형적인 ‘손바뀜’ 현상으로 분석합니다. 개인들의 항복(Capitulation)이 나온 뒤에 고래들이 물량을 장악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파생상품 시장은 여전히 ‘비구름’… 숏 포지션 증가 현물 시장의 매집세와 달리, 선물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싸늘합니다.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의 이더리움 숏(매도) 포지션이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도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이 여전히 강하며, 반등하더라도 본전 탈출을 노리는 매물벽이 두껍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전문가 전망: "1,811달러 수성 여부가 올해 향방 결정할 것"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1,811달러를 지켜내느냐가 이번 하락장의 성격을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이 지점에서 반등에 성공한다면 고래들의 매집 효과와 맞물려 강력한 V자 회복이 가능하지만, 붕괴 시에는 장기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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