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헤스터 피어스, “토큰화 금융 혁신, 우리와 직접 대화하자” 적극 소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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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선뉴스 작성일 26-03-17 13:15 조회 4회 댓글 0건- CNBC 인터뷰서 “규제 당국은 기업의 도전을 환영한다”며 ‘Come in and talk’ 재강조 - 자산운용사들의 블록체인 기반 상품 개발 독려…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도입 시사 - 전문가들, “규제 샌드박스 성격의 제한적 거래 허용 가능성… 기관의 온체인 진입 가속화”
[서울=경제팀] 2026년 3월 17일, '크립토 맘'으로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기업들을 향해 다시 한번 강력한 소통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녀는 자산 토큰화(Tokenization)를 준비하는 금융사들이 규제를 두려워하기보다 직접 당국과 대화하여 새로운 시장 수요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직접 오라(Come in and talk)”… 더 이상 ‘실험’이 아닌 실전
현지 시간 16일 진행된 CNBC 인터뷰에서 피어스 위원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SEC가 열려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직접적인 대화 제안: 피어스 위원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기관들이 규제 당국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라며, **“무엇을 하려는지 우리에게 와서 직접 말해달라(Come in and talk to us)”**고 언급했습니다.
수요 확인의 기회: 그녀는 이번 소통이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 새로운 기술 기반 상품이 실제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 테스트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산운용사 타겟: 특히 블랙록 등 대형 운용사들이 가상자산을 전통적 ETF 구조에 담거나 채권을 토큰화하려는 움직임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도입 가시화
피어스 위원은 지난주 투자자 자문 위원회(IAC)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제한적 혁신 면제’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샌드박스형 모델: 특정 조건을 갖춘 토큰화 증권에 대해 기존의 엄격한 규제를 일시적으로 면제하거나 완화하여, 실제 환경에서 거래를 테스트해 볼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공시 간소화: 그녀는 블록체인의 투명성이 오히려 기존의 복잡한 공시 의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기업들이 공시 준비에 쏟는 과도한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칙 기반 규제: 아담 스미스의 경제 원칙을 인용하며, 규제 당국이 시장의 결과에 과도하게 개입하기보다는 최소한의 개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 전문가 분석: “규제 불확실성 해소의 신호탄”
금융 정책 전문가: “피어스 위원의 발언은 그간 ‘집행에 의한 규제’로 비판받던 SEC 내부에서 기술 혁신을 수용하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혁신 면제’가 현실화된다면, 주식·부동산·채권 등 실물 자산의 토큰화(RWA)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본지 분석 결과: 2026년 3월 17일 현재, SEC 내부에서는 자산 토큰화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금융 인프라의 진화’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피어스 위원이 제안한 ‘직접 소통’이 실제 기업들의 과감한 프로젝트 신청으로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 1.1억 원 시대와 맞물려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경계가 더욱 빠르게 허물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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