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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인플레이션 꺾이자 상승 시작...7만 4,000달러 벽 뚫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선뉴스 작성일 26-03-14 08:41 조회 2회 댓글 0건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와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힘입어 7만 4,000달러라는 사상 최고가 재탈환을 정조준하고 있다.


3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치인 2.9%보다 낮은 2.8%를 기록하며 자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단숨에 7만 2,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증명했다. 특히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가 예상치인 3.1%에 부합한 점은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증시와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약 0.6% 상승한 가운데 스트래티지(Strategy)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4% 가까이 급등했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역시 3% 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수급 개선이 관련 기업들의 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독보적인 회복력을 보이며 안전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이 17일째 이어지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고 금과 은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오히려 상승세를 타며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을 방어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준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에게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시장의 유동성 공급 압박을 강화했다.


기술적 지표들은 비트코인이 7만 4,000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충분한 에너지를 축적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최근의 가격 채널 상단인 7만 2,000달러에서 7만 3,000달러 구간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며 강세장 지속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비트코인의 고공 행진에 동참했으며 특히 XRP는 기술적 반등을 꾀하며 시장 전체의 활력을 더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이번 물가 지표 발표를 기점으로 새로운 가격 형성 구역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집 행위와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가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투자자들은 7만 4,000달러 돌파 이후 전개될 새로운 랠리에 대비하며 실시간 자금 흐름과 기술적 지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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