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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 ETF ‘뭉칫돈’ 유입… XRP만 ‘나홀로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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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선뉴스 작성일 26-03-13 23:09 조회 9회 댓글 0건

비트·이더 ETF ‘뭉칫돈’ 유입… XRP만 ‘나홀로 유출’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고 이더리움 ETF도 3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반면 엑스알피(XRP) ETF는 순유출을 기록하며 주요 디지털자산 ETF 가운데 유일하게 자금이 빠져나갔다.


13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지난 12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날 5387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ETF는 4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자금 유입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주도했다. IBIT에는 4615만달러가 유입되며 이날 전체 유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델리티의 FBTC는 153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는 499만달러가 유입됐다.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ARKB도 303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일부 ETF에서는 자금 유출도 나타났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에서는 988만달러가 빠져나갔고 비트와이즈의 BITB에서는 572만달러가 유출됐다.


전체 비트코인 ETF 거래량은 25억9000만달러였다. 총 순자산 규모는 904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더리움 ETF는 이날 7237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을 나타냈다. 피델리티의 FETH가 5202만달러 유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블랙록의 ETHA는 1868만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와이즈의 ETHW에는 약 88만달러, 프랭클린의 EZET에는 약 78만달러가 유입됐다. 이날 이더리움 ETF 가운데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없었다.


거래량은 6억2582만달러였다. 순자산 규모는 118억6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엑스알피(XRP) ETF에서는 총 608만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21셰어즈의 TOXR에서 309만달러, 프랭클린의 XRPZ에서 299만달러가 빠져나갔다.


XRP ETF 거래량은 926만달러였고 총 순자산 규모는 9억6777만달러였다.


반면 솔라나(SOL) ETF는 392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자금은 모두 비트와이즈의 BSOL로 유입됐다.


BSOL 유입으로 솔라나 ETF 총 순자산은 8억2487만달러로 증가했다. 거래량은 248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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