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금융권에 ‘가상자산 선전포고’… 비트코인 7% 급등하며 7만 5,000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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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3-05 14:12 조회 20회 댓글 0건“은행들, 가상자산 업계와 타협하라” SNS 일침에 시장 환호코인베이스 CEO와 비공개 면담 직후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 강력 지지비트코인, 사흘간 하락 딛고 ‘불기둥’… 관련주 코인베이스 15%·마이크로스트레티지 11% 폭등
[워싱턴=금융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통 은행권을 향해 가상자산 산업과의 협력을 강력히 촉구하며 시장의 불을 지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크립토’ 행보가 구체적인 정책 지지로 이어지자, 비트코인(BTC)은 한때 7% 이상 급등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7만 5,000달러 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은행 이익보다 혁신이 우선”…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일침
2026년 3월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은행들이 기록적인 이익을 내면서도 우리의 강력한 가상자산 아젠다를 방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배경: 현재 미 의회에서는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를 담은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은행권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승부수: 트럼프 대통령은 "은행들은 가상자산 업계와 즉시 좋은 거래를 맺어야 한다"며, "우리가 머뭇거리는 사이 이 산업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 꼴은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코인베이스 CEO 면담이 ‘트리거’… 시장 “정부 지원 확인”
이번 급등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트럼프 대통령과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의 비공개 면담 소식이었습니다.
밀월 관계 확인: 면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업계의 손을 들어주는 발언을 쏟아내자, 시장은 정부의 가상자산 육성 의지가 흔들림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ETF 유입 가속화: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7% 이상 상승하며 7만 4,0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블랙록 등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세 자릿수 밀리언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관련주 동반 폭등: 미 증시에서 코인베이스(COIN)는 15.1%,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11.1% 급등하며 나스닥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 전문가 분석: “7만 8,000달러 돌파 시 역대 최고가 랠리”
금융 분석가들은 이번 상승을 단순한 반등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나스닥 리서치팀: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부근의 매물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가 현실화될 경우, 앞서 예견된 8만 5,000달러 고지 점령은 시간문제”라고 평가했습니다.
변수: 다만, 상원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금융 안정성’을 이유로 해당 법안들에 대해 강력한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어, 입법 과정에서의 진통이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본지 분석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은행권과의 전면전을 불사하며 가상자산 편에 선 것은 2026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강력한 정책적 시그널 중 하나입니다. 비트코인이 1억 원대를 넘어 다시 전고점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 백악관의 전폭적인 지지는 가장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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