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가, 채굴기 1만 1,000대 추가 투입… ‘비트코인 전략 비축’ 가동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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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3-05 17:18 조회 18회 댓글 0건트럼프 측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 고효율 채굴기 대규모 확충 발표 전략 비축 목표량 조기 달성 위해 ‘직접 채굴’ 비중 확대… 채굴 단가 낮추기 총력 백악관 “미국, 전 세계 해시레이트 압도할 것”… ‘가상자산 패권’ 선언
[워싱턴=정치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대규모 장비 확충에 나서며,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공약인 ‘비트코인 국가 전략 비축’ 계획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기업 확장을 넘어, 미국 정부가 시장에서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자체 생산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포석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1만 1,298대 신규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의 해시레이트 확보”
2026년 3월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과 차남이 주도하는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이하 ABTC)**은 최신형 고효율 ASIC 채굴기 1만 1,298대를 추가로 구매하여 현장에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성능의 비약적 향상: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테라해시당 13.5줄(J/TH)의 초고효율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ABTC의 전체 채굴 역량(해시레이트)은 약 28.1 EH/s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전략적 거점: 신규 장비는 캐나다 앨버타주 드럼헬러(Drumheller) 사이트와 미국 내 전략적 데이터센터에 즉시 투입되어 이달 내 가동을 시작합니다.
■ 왜 ‘직접 채굴’인가?… 전략 비축의 핵심 엔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은 5년 내 100만 BTC를 비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BTC의 이번 행보는 이 거대 프로젝트의 ‘생산 기지’ 역할을 자처한 것입니다.
조달 비용 극소화: ABTC 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시장가 대비 약 53% 저렴한 비용으로 비트코인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채굴을 통하는 것이 국가 재정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는 논리입니다.
공급망 통제: 트럼프 일가는 “미국 자본과 기술로 생산된 비트코인만이 진정한 전략 자산이 될 수 있다”며, 해외(특히 중국)에 의존하던 채굴 주도권을 미국으로 완전히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전문가 분석: “이해 충돌 논란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독주”
정치권 반응: 민주당 측은 대통령 일가의 사업이 국가 정책(전략 비축)과 밀접하게 연계된 점을 들어 강력한 ‘이해 충돌’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화당은 “미국의 디지털 패권을 지키기 위한 애국적 결단”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 가격이 7만 4,000달러를 상회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 차원의 대규모 채굴 인프라 확충은 가격 하방 지지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본지 분석 결과: 2026년은 미국이 ‘비트코인을 캐는 국가’로 완전히 탈바꿈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일가의 ABTC가 보여주는 공격적인 행보는 향후 미국이 전 세계 비트코인 유통량의 상당 부분을 통제하게 될 것임을 암시하며, 이는 글로벌 금융 질서의 근본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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