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로토콜(POWER) 토큰 하루 새 90% 급락… ‘로닌 브릿지’ 악재에 투자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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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3-04 17:30 조회 16회 댓글 0건2월 한 달간 900% 폭등했던 기세 꺾여… 2.46달러 고점 대비 사실상 ‘반토막’ 로닌 브릿지 일시 정지로 가격 차이 발생… 봇(Bot) 이용한 매도 압력에 시세 붕괴 3월 5일 대규모 락업 해제 앞두고 투심 극악… “인위적 시세 조종” 의혹도
[디지털뉴스팀] 최근 한 달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파워프로토콜(POWER) 토큰이 단 하루 만에 90%가 넘는 폭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기술적 결함과 대규모 물량 해제 우려가 겹치면서 발생한 이번 사태로 고점에 진입한 투자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 폭등 후의 비극… ‘900% 상승’ 하루 만에 반납
2026년 3월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비인크립토(BeInCrypto) 및 코인게코에 따르면, 전날까지 2.46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POWER 토큰은 불과 24시간 만에 0.15달러까지 추락했습니다.
상승분의 완전 소멸: 이번 급락으로 POWER 토큰은 2월 한 달 동안 기록했던 약 900%의 상승분을 단숨에 반납했습니다.
시장 점유율 하락: 한때 시가총액 순위가 급상승했으나, 이번 사태로 시가총액이 3,500만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며 코인게코 일일 하락률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변동성 폭발의 3대 핵심 원인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이 단순한 차익 실현을 넘어 복합적인 악재가 동시에 터진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로닌 브릿지(Ronin Bridge) 이슈: 온체인 시장과 중앙화 거래소(CEX)를 잇는 로닌 브릿지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두 시장 간의 심각한 가격 차이(Gap)가 발생했습니다. 이 틈을 타 특정 봇(Bot)들이 브릿지 재개 직후 대량의 물량을 거래소로 쏟아내며 시세 붕괴를 주도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3월 5일 대규모 락업 해제: 바로 내일(5일)로 예정된 **전체 공급량의 1.2%**에 달하는 토큰 락업 해제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유통 물량이 갑자기 늘어나기 전 미리 빠져나가려는 '패닉 셀'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하이가드(Highguard) 게임 중단: 파워 생태계의 핵심 유틸리티였던 '하이가드' 게임의 서비스 종료 소식이 겹치면서 토큰의 실제 사용처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 커뮤니티 분노… “러그풀(Rug-pull)인가 작전인가”
급격한 하락세에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시세 조종 의혹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부자 거래 의혹: 일부 X(구 트위터) 사용자들은 브릿지 중단 정보를 사전에 인지한 세력이 숏 포지션을 잡고 이익을 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투심 급랭: 현재 코인게코 사용자 투표 결과, 응답자의 64% 이상이 POWER 토큰에 대해 ‘극도의 비관적(Bearish)’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지 분석 결과: 파워프로토콜 사태는 변동성이 큰 소규모 알트코인이 기술적 결함과 물량 부담을 만났을 때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3월 5일 락업 해제 시점에 추가 매도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신규 진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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