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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떠나고 고래는 담는다? 비트코인 ‘100개 보유’ 지갑 사상 최대… 반등 신호탄 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7 15:54 조회 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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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 틈타 큰손들 공격적 매집… 100 BTC 이상 주소 1만 6,200개 돌파 소매 투자자 ‘공포’에 물량 던질 때, 기관 및 고래는 ‘저점 매수’ 집중 온체인 데이터 분석 “강세장 2막 앞둔 전형적인 ‘개미 털기’ 구간”

[뉴욕=금융팀] 비트코인(BTC) 가격이 6만 달러 선에서 지루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큰손’들은 오히려 물량을 무섭게 쓸어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 수가 사상 최고치 수준에 도달하면서, 이번 조정이 강세장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바닥 다지기’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공포’를 사는 고래들… 100 BTC 보유 주소 급증 2026년 2월 27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와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100 BTC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지갑 주소 수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며 사상 최대치인 1만 6,200여 개를 넘어섰습니다.

  • 개미와의 이별: 0.1 BTC 이하를 보유한 소규모 지갑(개미)의 수가 최근 한 달 사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지루한 횡보장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던진 물량을 고래들이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스마트 머니의 확신: 샌티먼트 분석팀은 “가격 하락으로 소매 트레이더들이 실망하며 시장을 떠나는 동안, 고래들의 수는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며 “역사적으로 이러한 ‘고래 증가-개미 감소’ 교차점은 강력한 가격 반등의 전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루함이 가장 큰 무기”… 개미 털기 전략 통했나?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을 전형적인 **‘항복(Capitulation)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1. 의도적 횡보: 가격을 급락시키기보다 특정 박스권에서 길게 횡보시킴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고갈시키는 전략입니다.

  2. 수급의 질적 개선: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장기 보유 성향이 강한 기관 및 고래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시장의 맷집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3. 공급 부족 가속: 고래들이 매집한 코인은 대부분 차가운 지갑(콜드 월렛)으로 이동하여 유통 시장에서 사라집니다. 이는 향후 작은 매수세에도 가격이 폭등할 수 있는 ‘공급 쇼크’ 환경을 조성합니다.

◇ 반등의 신호탄은 언제쯤?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고래들의 매집이 완료되는 시점과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는 시점이 랠리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의 100 BTC 이상 주소 증가는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저평가 구간’으로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하락 변동성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6만 달러 지지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질 경우 고래들이 더 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적인 가격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 투자자 주의보: “고래의 움직임을 보라”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의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온체인상의 자금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래들이 사상 최대치로 물량을 늘리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보고 있는 ‘목표가’가 아직 한참 위에 있다는 뜻”이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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