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재담보 시스템’이 상승 억제… 20만 달러 랠리 필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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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26 13:41 조회 15회 댓글 0건“실제 비트코인보다 종이 비트코인(Paper BTC)이 더 많다” 지적 재담보(Rehypothecation) 금지 시 공급 부족 극대화… 가격 폭등 전망 MSTR, 비트코인 기반 금융 제국 건설 가속화… “보유량 42만 개 목표”
[뉴욕=금융팀]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억눌려 있는 근본 원인으로 **‘재담보(Rehypothecation) 시스템’**을 지목했습니다. 그는 이 인위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해소되는 순간,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향한 ‘진짜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종이 비트코인이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 2026년 2월 26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한 금융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구조적 결함을 날카롭게 비판했습니다.
재담보의 함정: 전통 금융 기관들이 고객의 비트코인을 담보로 잡고 이를 다시 다른 곳에 빌려주는 ‘재담보’ 행위가 시장에 실물 없는 **‘종이 비트코인’**을 무한정 만들어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공급 왜곡: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최대 발행량은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지만, 금융권의 재담보 시스템 때문에 시장에는 마치 그보다 훨씬 많은 비트코인이 존재하는 것처럼 착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것이 가격 상승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규제 강화가 촉매제… 20만 달러는 시간문제” 세일러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추진 중인 가상자산 규제 명확화가 이 문제를 해결할 ‘키(Key)’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명성 확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기관들의 비트코인 수탁 및 담보 대출 기준을 엄격히 세우면, 실물 뒷받침 없는 가짜 비트코인 물량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공급 쇼크: “가짜 물량이 걷히고 전 세계 중앙은행과 연기금이 실물 비트코인 매집에 나서는 순간,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공급 쇼크가 발생할 것”이라며 1BTC당 20만 달러 도달을 확신했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21/21’ 계획… “비트코인 은행으로 진화” 세일러는 MSTR의 비트코인 매집 전략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추가 조달: MSTR은 최근 발표한 ‘21/21 계획(3년간 420억 달러 조달)’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현재 약 19만 개 수준에서 42만 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기업 비전: 그는 “우리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라 비트코인 자산을 운용하는 ‘비트코인 은행’이자 금융 기술 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수익률(BTC Yield)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 시장 반응: “과격하지만 논리적” 금융 전문가들은 세일러의 주장에 대해 “전통 금융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용 팽창을 비트코인 시장에 대입한 날카로운 분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재담보가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는 신중론을 동시에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7만 달러 탈환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나온 세일러의 ‘20만 달러 예고’는 투자 심리를 다시 한번 불지피는 강력한 신호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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