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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0% 폭락에도... 블랙록은 왜 ‘비트마인’ 주식을 쓸어 담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14 10:59 조회 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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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가격이 2,000달러 선을 위협받으며 2021년 이후 최악의 폭락장을 겪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 거물 **블랙록(BlackRock)**의 행보는 정반대입니다. 블랙록은 최근 공시를 통해 이더리움 매집 전략을 고수하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의 지분을 166%나 늘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더리움 340만 개 보유한 ‘고래 중의 고래’ 비트마인 비트마인은 현재 약 340만 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전 세계 최대의 상장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입니다. 비트코인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있다면, 이더리움에는 비트마인이 있는 셈입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60% 폭락하며 비트마인의 주가 역시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했지만, 블랙록은 오히려 이를 **'역대급 할인 기회'**로 판단했습니다.

블랙록이 폭락장에 베팅한 3가지 핵심 이유 전문가들은 블랙록의 이번 매집을 단순한 저점 매수 이상의 전략적 선택으로 분석합니다.

  1. RWA(실물자산 토큰화)의 대장주는 결국 이더리움: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모든 금융 자산은 결국 토큰화될 것"이라며, 그 인프라로 이더리움을 지목해 왔습니다. 현재의 가격 하락과 관계없이 '토큰화 시대'의 기저 네트워크로서 이더리움의 가치를 신뢰한다는 방증입니다.

  2. 레버리지 효과를 노린 지분 투자: 비트마인의 주가는 이더리움 가격 변동에 레버리지가 걸린 것처럼 움직입니다. 이더리움이 반등할 경우 비트마인의 주가 상승 폭은 코인 자체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 입장에선 매력적인 공격적 투자 수단입니다.

  3. P/B(주가순자산비율) 관점의 저평가: 현재 비트마인의 시가총액은 보유한 이더리움의 가치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주식을 사면 이더리움을 시장가보다 싸게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계산입니다.

“개미는 떠나고 기관은 판을 깐다” 실제로 블랙록뿐만 아니라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도 최근 비트마인 주식을 추가 매수하며 기관들의 '손바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인 톰 리(Tom Lee)는 "현재의 하락은 실패가 아니라 인덱스 전략의 과정일 뿐"이라며 이더리움 5% 점유라는 장기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한 지금, 블랙록의 이러한 행보가 이더리움 가격의 'V자 반등'을 이끄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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