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정책의 역설… ‘불장 신호’ 기대 비껴가며 이더리움·XRP 긴장 고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14 11:32 조회 12회 댓글 0건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관세 인하’가 코인 시장의 폭발적 상승(불장)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 시장은 **‘관세 폭탄’**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위협받는 가운데, 이더리움(ETH)과 리플(XRP)도 급등 준비보다는 강력한 지지선 사수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관세 인하 기대 무너뜨린 ‘그린란드 관세’와 보편 관세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과 그린란드 문제를 두고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시장은 즉각 ‘위험 회피(Risk-off)’ 모드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진 관세 충격으로 비트코인은 최고가 대비 3분의 1 이상 가치를 잃었으며, 이더리움 역시 하루 새 11% 이상 급락하며 2,300달러 선까지 밀려나는 등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XRP, ‘동반 급등’ 대신 ‘동반 급락’ 겪는 이유 일부 투자자들은 관세 정책이 미 달러 패권을 약화시켜 가상자산의 매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위축’**이 더 큰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이더리움: 관세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기술 자산 전반의 투심을 꺾으며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XRP: 리플은 소송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거시 경제의 불안정성 속에 2.6% 이상 하락하며 2달러 선을 겨우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전망: "관세 전쟁 진정되어야 반등 서사 작동할 것"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은 분명 호재지만, 현재의 관세 전쟁은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불확실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관세 협상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잦아들어야만 이더리움과 XRP의 본격적인 랠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의 매파적(통화 긴축) 성향까지 더해지며 ‘트럼프 프리미엄’이 사실상 소멸한 단계에 진입했다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