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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IPO 앞두고 ‘토큰화 기업’ 인수… 28조 원 몸값 굳히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미놈 작성일 26-02-19 11:27 조회 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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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위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기업공개(IPO)를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19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켄은 실물자산(RWA) 토큰화 전문 기업인 백드 파이낸스(Backed Finance) 인수를 최종 완료하며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를 허무는 '토큰화 증권'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토큰화 주식·ETF 통합… ‘디지털 종합 금융사’로 진화 이번 인수는 크라켄이 2025년 한 해 동안 단행한 다섯 번째 대형 M&A로,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백드 파이낸스는 주식, 채권, ETF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발행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크라켄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 플랫폼인 **‘엑스스톡스(xStocks)’**에서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와 같은 미국 우량 주식을 24시간 토큰 형태로 거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게 되었습니다.

상장 전 기업가치 200억 달러(약 28조 원) 평가 시장은 크라켄의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가 이르면 2026년 1분기로 예정된 나스닥 상장을 겨냥한 전략이라고 분석합니다. 최근 크라켄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초안(S-1)을 비공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8억 달러 규모의 펀딩을 통해 기업가치를 200억 달러(약 28조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코인베이스에 이은 ‘상장 대어’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IPO 성공의 관건: 수익 다각화와 규제 대응 전문가들은 크라켄이 단순히 수수료 수익에 의존하지 않고, 토큰화 자산(RWA)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아준 세티 크라켄 공동 CEO는 "우리는 주식의 토큰화가 금융 시장의 표준이 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수합병을 통해 발행부터 거래, 정산까지 하나의 프레임워크 안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스닥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크라켄은 이제 조직 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026년 초부터 단행된 인력 구조조정 역시 IPO를 앞둔 EBITDA(영업이익) 최적화 과정으로 풀이됩니다. 크라켄이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할 경우,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편입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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